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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서거 1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맹세모임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맹세모임이 11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앞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리영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직맹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모임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맹세문을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선창하였다.

그는 지난 1년간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분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모셔왔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한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대원수님은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원로,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 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불멸의 업적이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어버이장군님께서 가리키신 선군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갈데 대해 말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자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조선근로자의 기개를 더 높이 떨치며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것을 맹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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