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때로부터 1년.
그 기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인민의 순결한 마음과 깨끗한 충정이 대하가 되여 흘러온 나날이였다.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지난 4월에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영원히 높이 모시며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것을 결정하였다.
뒤이어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실데 대하여 헌법에 밝히고 법령으로 채택하였다.
이것은 한평생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충정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함께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모시는것은 군대와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였다.
그러나 장군님께서 생전에 자신은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하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혁명전사이라고 하시면서 굳이 만류하시여 그이의 동상을 모시려는 인민의 한결같은 소망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이께서는 명당자리마다에는 인민을 위한 극장, 궁전, 살림집을 일떠세워주시고 나라의 해방과 부강번영에 이바지한 투사들과 시대의 영웅들, 애국렬사들의 동상을 세우도록 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고 가신 12월의 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들은 그이의 동상하나 세우지 못한 죄책감으로 통탄하였었다.
첫 광명성절(2.16)을 맞으며 만수대창작사에,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4.15)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그리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인민무력부, 자강도 강계시 등지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상을 모심으로써 천만군민이 그처럼 바라던 소망이 성취되였다.
수령님과 함께 계시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군인들과 인민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백두산위인들의 동상을 찾아 지난 12월 2일까지의 기간 연 607만 4,000여명의 국내인민들과 2,600여명의 해외동포들, 2만 6,900여명의 외국인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평양과 함경북도, 라선시, 평안남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여러곳에 절세위인들의 태양상과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들이 모셔지고 각지에 영생탑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가 건립되였다.
혁명의 수령, 민족의 어버이를 생존해계실 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실 마음으로 인민들은 기념비들에 자기들의 지성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이 공표되고 주체의 최고성지가 더욱 훌륭히 꾸려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명절인 2월 16일이 광명성절로 제정되고 그이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와 김일성훈장, 김일성상,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공화국의 최고훈장과 최고상으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신 김정일훈장,김정일상이 그리고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이 제정되였다.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만대에 길이 빛나게 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확고한 리정표를 세워주시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어버이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