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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붉은기를 자신의 정치적신념의 표대로 내세우시며 붉은기철학을 신념의 철학으로 간직하고 계시였다.
그이께서는 비겁한자들이 붉은기를 버리고 달아나도 더 높이 휘날려야 하는것이 붉은기이고 죽으면서도 더 높이 들어야 하는것이 붉은기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자신의 신념의 상징, 신념의 철학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붉은색을 제일 좋아하시며 꽃도 붉은 꽃을 제일 좋아하시였다.
기발중에서도 붉은기를 제일 사랑하시고 노래도 자신의 신념과 의지, 리상을 담고있고 힘과 용기와 신심을 안겨주는 《적기가》를 제일 좋아하시였다.
신념중에서도 영원히 변심을 모르는 일편단심을 제일 귀중히 여기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신념의 철학, 붉은기철학은 혁명은 곧 신념이며 필승의 신념이 있어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는 위대한 철리에 기초하고있다.
붉은기철학은 시련속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이 세상에서 가장 강의하고 고결한 신념의 강자로 키웠다.
조선인민은 붉은기신념으로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사회주의압살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반혁명의 역풍을 과감히 맞받아 헤치고 강성대국의 려명을 알리는 승리의 종소리를 울릴수 있었다.
오늘의 현실은 붉은기철학이야말로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최강의 정신력의 위력으로 반혁명의 발악적공세를 물리치고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를 가져오게 하는 신념의 철학, 필승의 정치철학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