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12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조국에서 이번에 또다시 온 세상이 보란듯이 지구관측위성을 성과적으로 쏴올린것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공화국이 과학기술분야에서도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는것을 다시한번 세계에 과시한 온 겨레의 더없는 대경사, 민족사적쾌거라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선을 존엄높은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올해의 총진군을 맨 앞장에서 승리적으로 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광명성-3》호 2호기 위성발사는 현대과학기술의 총집합체인 위성과 운반로케트의 설계로부터 제작, 조립, 발사후 관측에 이르는 모든것을 100%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완성하여 성공시킨 주체조선의 막강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오늘의 민족적대경사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백두산대국의 위용과 존엄높은 과학기술강국의 위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더욱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주장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비록 해외에서 살고있지만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는 애국사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하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