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죄를 지은자들에게는 이웃집 포크나 저가락도 흉기로 보이는 법이다. 우리에 대한 적대관념으로부터 불순한 기도를 실현할 생각을 하는 자들만이 우리의 운반로케트와 위성을 장거리미싸일이라고 떠드는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 리호(남자,49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12일부 조선외무성대변인 대답을 상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했다.
그 누가 바라지 않는다거나 또 갖은 수를 써서 막아나선다고 하여 포기할 우리가 아니다.
우주를 정복하여 경제강국건설을 앞당기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이며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가지고있는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우리만이 누릴수 없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납득될수 없는 생억지이다.
적대세력들은 평화적위성발사까지 군사적목적의 장거리미싸일발사로 문제시하는 색안경을 벗고 부질없는 소동을 일으키는 악습도 걷어치워야 한다.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하려는 립장에 설 때라야 지역의 평화가 보장되는것이지 대결로써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평화적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노력을 객관적립장에서 옳게 평가하고 그에 맞는 공존공영의 길을 택하는것이 그들에게는 더 유익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