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민족의 마음속에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의 한생이 뜨겁게 어려있다.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갈라진 민족의 슬픔을 누구보다 아프게 체현하시고 통일의 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을 바쳐오신 위대한 애국자의 성스러운 생애이다.
그이께서는 어린시절 38?선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분렬의 장벽을 일시적인것으로 생각하였지 영원한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운명문제로 중시하시고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힌 수많은 사상리론적재부들을 마련하시였다.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시여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련대련합을 강화할데 대한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새롭게 천명하시였다.
력사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여 온 겨레가 높이 들고나갈 불멸의 기치를 마련해주시였다.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민족주의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질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온 겨레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도록 이끄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2000년 6월 반세기가 넘는 분렬력사에서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실현되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하여 북남관계는 공존,공영에 기초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였으며 력사에 6.15시대로 기록된 통일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2007년 10월 4일 두번째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에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았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과 협력의 넓은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민족의 시조왕의 무덤인 단군릉이 력사적국보로 훌륭히 개건되였을 때에는 단군의 후예들인 북과 남,해외의 겨레가 모여 사상과 제도,리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준공행사를 전민족적으로 치르도록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해외와 남녘의 동포들도 초청하도록 하시여 그들이 민족공동의 행사에 참가하도록 해주시였다.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상과 신앙을 가졌건 자본가이건 군장성이건 집권상층에 있건 관계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나가도록 해주시였다.
남녘과 해외의 수많은 동포들을 친히 만나 애국애족의 넋을 심어주시며 우리 민족끼리의 대오에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을 따라 남조선의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이였던 정주영선생도 민족을 위한 길,북남협력의 길에 과감히 나서 6.15통일시대에 삶의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2001년 3월 그가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못내 애석해하시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길에 남긴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조의대표단과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까지 보내주시였다.
현정은 남조선 현대그룹회장일행을 접견해주시고 제기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지난날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들도 개심하여 진정으로 겨레와 민족의 리익을 위해 노력한다면 아무때나 만나 조국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수 있다는 폭넓은 도량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주시였다.
생전에 분렬된 조국의 하루하루가 흘러가는것이 정말 가슴아프다고 괴로와하시며 조국이 통일되여 북반부인민들이 한나산 백록담에도 올라가보고 남반부인민들이 백두산천지에도 올라가보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절절히 되뇌이시였다.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