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천품을 보았다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고결한 인간미에 매혹된 사람들중에는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도 있다.
이딸리아의 명망높은 지식인이 김정일동지를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주체77(198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40돐경축행사장에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발로리가 올리는 인사를 받으시며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영광의 시간은 순간에 지나지 않았지만 발로리는 그이의 위인적풍모를 느낄수 있었다.
1994년 7월 그는 경모하며 따르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하게 되였다.
크나큰 슬픔을 억제할길 없어 입국사증도 없이 무작정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조선입국은 예상외로 쉽게 이루어졌다.
김정일동지께서 발로리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그러한 특전을 베풀어주셨던것이다.
장군님께서는 발로리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자주 오라고 말씀하시였다.
1997년 정초 그는 평양에서 쉰일곱번째 생일을 맞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생일을 잊지 않으시고 친히 생일축하연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선물까지 보내주시였다.
생일선물은 발로리가 제일 사랑하는 자기 어머니의 조각상이였다. 조각상밑에는 《김정일.1997.1》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었다.
생전에 그처럼 애용하던 목걸이와 귀걸이며 평시의 소박하고 살뜰한 모습그대로 생동하게 형상된 조각상, 그것은 분명 살아있는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조각상을 부여잡고 마음속으로 어머니를 불러보며 그는 크나큰 감동에 휩싸여 눈굽을 적시였다.
발로리는 이렇게 웨쳤다.
나는 김정일각하의 위대하신 풍모에서 하늘이 낸 성인의 인정세계, 태양의 천품을 보았다. 참으로 사랑으로 인간세계를 가꾸시는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인류의 태양이시며 그이의 사랑은 달리는 부를수 없는 태양의 사랑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