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혁명생애에는 눈물겨운 렬차강행군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져있다.
그이께서는 인민들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혁명일과로 삼으시고 나라의 방방곡곡에로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시였다.
그 길에는 조선의 북방 자강도에로의 눈보라길, 동해지구의 대화학공업기지들을 련이어 찾으신 새벽길, 동해지구에서 서해지구에로 하루밤사이에 단행하신 강행군길도 있다.
인민들이 잠에서 깨여날세라 렬차의 기적소리마저 울리지 못하게 하신 사연,출근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기다려 렬차에서 쪽잠에 드시고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신 눈물겨운 이야기도 있다.
그이께서는 강행군의 나날에 습관된 렬차생활에 대해 추억하시면서 이제는 렬차에 오르면 집에 온것만 같고 반대로 집에 들어서면 려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어쩌다 푹신한 침대에 들면 오히려 불편하다는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렬차를 리용하신 회수는 1,647회에 달하며 렬차강행군으로 이어가신 로정은 39만 8,000여km에 달한다.
그이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울리신 초강도강행군의 야전렬차기적소리는 오늘도 절세위인의 애민, 애국의 한평생을 천만의 심장에 새겨주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울려퍼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