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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함경남도, 평안북도, 자강도군민경축대회가 있었다.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 조선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도군민경축대회들에서는 태종수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덕훈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온 나라 강산에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굽이치고있는 시기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성발사의 성공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우주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비범한 령도의 승리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위성이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울리며 우주를 날고있는것은 공화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에게 철추를 안긴 통쾌한 장거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세상사람들은 이번에 자주의 성새 선군조선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비렬한 방해책동을 어떻게 쳐갈기며 세계에 솟구쳐오르는가를 똑똑히 보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온갖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로 우겨대는 행위에 더는 매달릴수 없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모두가 존엄높은 정치군사강국, 당당한 위성보유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