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선군장정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선군혁명령도사에는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을 뚫고 조국과 사회주의를 견결히 수호하고 강성대국의 밝은 미래를 펼쳐주신 선군장정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정치를 펼치시며 헤쳐가신 선군장정의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험준한 고개길이 굽이굽이 이어진 철령과 150여개의 굽이를 돌고돌아야 하는 오성산의 험한 령길, 파도사나운 초도의 풍랑길을 비롯하여 그이께서 이어가신 전선길은 수없이 많다.
1996년 3월 20일 하루동안에만도 몸소 운전대를 잡고 1,000여리를 달리시며 전선동부의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현지지도하신 단위수는 연 1만 2 790여개이며 로정은 157만 4 980여리에 달한다.
그 길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총포성없는 싸움이였다.
미국에 추종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정치군사적압력, 경제적봉쇄의 포위속에서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을 지키며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해나가야 하는 신념과 배짱의 길이였다.
가슴아픈 희생과 참기 어려운 시련으로 하여 산생된 아프고 쓰린 마음과의 투쟁, 견디기 어려운 육체적피로와의 투쟁, 생사를 위협하는 횡포한 자연과의 투쟁이 하나로 엉킨 길, 걸음걸음 사선을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준엄한 길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생전의 념원을 꽃피우는 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선군의 길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시작하신 장군님의 선군혁명일과는 어느 하루 편안한 휴식도 없이 초긴장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이께서는 매일과 같이 인민군부대들과 인민경제부문 여러 단위들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느라 수백리 강행군을 하시였다. 수시로 제기되는 수많은 크고작은 일들을 처리하시느라 낮과 밤이 따로없이 집무에 전념하시였다. 한순간의 쪽잠에 드셨다가도 자신께서 잠시라도 쉬면 조국의 전진이 그만큼 떠진다는 생각에 다시 일손을 잡으시였다.
이렇게 한평생 찾으신 단위는 1만 4,290여개에 달하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167만 4 610여리의 강행군길을 걸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시련을 맞받아 헤쳐나가신 선군장정에 의하여 역경이 순경으로 전환되고 공화국은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장비한 무적의 혁명무력을 가질수 있게 되였으며 공화국은 불패의 국력을 지니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