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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김정일동지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은 오늘 외세의 온갖 침략과 간섭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국으로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그것은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시여 인민들이 대대손손 자주적으로 살아갈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한평생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다.

그이의 50여성상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군대를 틀어쥐고 선군을 하지 않고서는 당과 국가건설을 제대로 할수 없을뿐아니라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꽃피워나갈수 없다는것이 그이의 신념이였다.

이 나날 군대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전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인민군대가 일당백의 강군으로 준비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전군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시여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주시였다.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에는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를 견결히 수호하신 불멸의 자욱들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1995년 1월 1일 장군님께서 걸으신 다박솔초소에로의 길은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워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그이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보여준 조국수호의 길이였다.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기어이 열어나가시기 위해 뜨거운 열풍속에서도,눈비를 맞으시면서도,밤에도,새벽에도 장군님께서 넘고넘으신 철령은 력사의 증견자로 그이의 그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련일 장마비로 질척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성산에로의 현지시찰의 길에 오르신 1998년 8월도 있다.

가파롭고 범벅이 된 진창길이여서 미끄러지기를 그 몇번,일군들이 더는 오르실수 없다고 막아나서자 그이께서는 고지에 인민군군인들이 있는데 여기까지 왔다가 내가 고지에 올라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시며 야전차에 서슴없이 어깨를 들이미시였다.

이렇게 고지정점에 자리잡은 전방지휘소를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전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한없이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였다.

초도의 세찬 풍랑길과 눈비를 맞으시며 오르시였던 수많은 고지들,강국의 억센 기둥을 세우며 걷고 또 걸으신 강계와 희천,라남과 성강 등에로의 길을 오늘도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1995년부터 2011년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이렇게 그이께서 걸으신 로정만도 35만 3 576km에 달한다.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인민군대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났으며 공화국은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세계무대에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질것을 갈망해온 조선인민의 세기적숙망은 김정일동지시대에 와서 완전히 실현되였으며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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