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돐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의 딸 주위는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날이 갈수록 더해져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 때마다 조선으로 가고싶은 마음을 억제할수 없었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를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에는 우리 연고자들에게 돌려주신 뜨거운 사랑도 아로새겨져있다.

김정일장군님은 우리 가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실뿐아니라 중조친선관계발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중국인민의 친근한 벗이시였다.

그이는 위대한 어버이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실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과 꼭 같으신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마음은 든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