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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령장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전에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시고 수십만리에 달하는 기나긴 로정을 이어가시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나라들사이의 관계발전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추이와 조성된 정세를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로숙하고 주동적인 대외활동으로 새 세기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특출한 성과들을 이룩하시였다.

지난 10여년간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심원한 활력을 부어주시여 전투적친선과 우의의 뉴대를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주체90(2001)년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계기로 조중친선을 새 세기의 요구와 국제관계발전의 흐름에 맞게 강화발전시켜나가시였다.

2010년과 2011년에는 한해에 두차례씩이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전통적인 친선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도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초청에 의해 2000년에 로씨야대통령이 국가수반으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으며 방문과정에 조로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이에 기초하여 조로관계는 뚜렷한 발전을 이룩하게 되였다.

여러차례에 걸쳐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하시여 조로관계발전과 정의로운 새 세계질서수립,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전을 수호하는데 특출한 공적을 쌓으시였다.

세계 각국의 공산당,로동당 지도자들을 비롯한 진보적인사들을 만나시여 사회주의승리와 인류자주위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여러 나라의 전직,현직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계인사들,국제 및 지역기구 대표들도 만나시여 허심탄회하게 국제관계문제를 해결할 방략도 론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서방나라들과의 관계개선과 발전에도 주목을 돌리시였다.

2000년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무장관을 접견하시고 조미관계개선과 관련한 진지한 의견을 교환하시였다.

20세기의 낡은 유물인 조일적대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활동을 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2년 9월 14일 일본 교도통신사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일량국은 다같은 아시아나라로서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의좋게 지내며 공존,공영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비정상적인 조일관계문제를 대국적견지에서 풀어나가시려는 장군님의 대담한 정치적결단과 넓은 도량, 비범한 외교적지략에 의해 조일관계력사에서는 중대한 사변이 일어났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 우리 나라와 적대관계에 있는 일본의 수상이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 찾아와 과거를 청산하고 관계개선을 공약하는 조일평양선언에 서명하였다.

자주외교로 우리 나라 대외관계발전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1년 5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유럽동맹 최고위급대표단을 접견하신것을 계기로 우리 나라와 유럽동맹은 외교관계를 설정하였으며 호상 관계에서는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되였다.

그이께서 진행하신 대외활동은 정계뿐아니라 언론계, 경제계 등을 포함한 폭넓은 대외활동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나주시고 환대를 베풀어주신 외국의 대표단과 벗들중에는 이딸리아국제대외교류재정그룹리사회대표단, 에짚트 오라스콤전기통신회사 리사장, 미국신문 《워싱톤 타임스》 사장 등도 있다.

한번 인연을 맺은 외국의 벗들과는 끝까지 의리를 지키신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미소는 세계 5대륙의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업적은 그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감화력으로 하여 세월과 더불어 불멸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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