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안의 추모행사장들에 자원봉사자들이 늘어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과 영상을 형상한 대형모자이크벽화 등을 찾는 군인들과 인민들, 청소년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그들이 기울이는 노력은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만경대구역 광복거리에 모셔진 대형모자이크벽화 《위대한 내 나라, 내 조국이여 천만년 무궁번영하여라!》주위에서도 그들은 찾아온 사람들이 추워할세라 몸을 녹이는 뻐스로 안내해주고 더운물도 부어주고있다.
깊은 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그들에게 집은 어디이며 뻐스는 어디에 있다는것을 친절하게 알려주고있다.
그들은 사회급양단위들에서 나온 봉사원들도 아니고 보건부문에서 달려나온 의료일군들도 아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따뜻한 품속에서 살아온 이 나라의 평범한 인민들이였다.
국가관광총국 만경대관광기념품전시관 지배인 정신(녀자,57살)은 인민을 위해 한평생 내리는 눈비를 다 맞으시면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신 장군님을 잊을수 없고 더 높이 받들어모시고싶은 마음으로 우리들스스로가 찾아하는 일이라고 말하였다.
봉사원 김혜경(녀자,33살)은 오후에 들어서면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을 잃은 뼈저린 죄책감에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따뜻한 구석을 바라지 않는 그들에게 더운물 한고뿌라도 더 봉사하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이것은 비록 이들만의 심정이 아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자원봉사자들의 대렬속에는 성, 중앙기관 일군으로부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가두녀성들, 학생소년들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군중이 들어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