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미에네르기성이 네바다주의 지하시험장에서 림계전핵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한 미군수업체가 뉴 멕시코주의 와이트 샌즈미싸일시험장에서 《패트리오트》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중인 《미즈》요격미싸일체계의 첫 요격비행시험을 하였다.
미당국자들은 이번에 진행한 시험들을 놓고 보유한 핵무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것이라느니,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의 《방위》를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설명을 달고있다.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위협은 미국으로부터 다른 나라들에 가해지고있으며 이번에 감행한 시험들은 핵무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무장장비개발을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현 미행정부가 집권초기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였지만 뒤에서 새로운 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해온데 대해 폭로하였다.
미호전광들이 새로운 핵무기개발을 노린 핵시험을 계속 강행하는 속심은 절대적인 핵우세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제압하여 군사적패권을 쥐자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세계제패를 노린 미국의 무분별한 핵무기현대화 및 증강책동으로 하여 세계 많은 나라들이 핵위협을 받고있으며 지구상에 치렬한 군비경쟁이 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현실은 세계적인 핵위협과 군비경쟁의 장본인,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이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며 긴장격화의 장본인인 미국에 규탄의 화살을 쏟아붓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