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가 15일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한 다음 그이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로영진 모스크바시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더욱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공갈과 고립봉쇄속에서도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고려인과학자협회 회장은 조선에서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것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일찌기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기술중시정책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넣으신 결과라고 말하였다.
조선의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와 인민앞에 남기신 또 하나의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고통련 부위원장은 김정일장군님의 업적중의 최대의 업적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의 모습은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선은 더욱 놀라운 속도로 발전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시였던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