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 12월 19일기사 목록
총련 부의장 위성의 성과적발사는 주체조국의 국력 과시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조국의 인공지구위성이 성과적으로 발사되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조국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위성을 발사하여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이 불멸의 혁명송가들을 우주에 울리고있다.

《광명성-3》호 2호기 위성발사로 우리 조국은 우주를 정복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는 주체조국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세계는 위성발사를 통해 공화국의 과학기술발전수준이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경이적인 소식에 접하고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방문기간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 조국은 우주강국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였으며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러한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그이께서 계시여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는 빛나게 이룩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절세위인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김정일애국주의열풍을 일으켜나가는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맞추어 애국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