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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에는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추모대표단,최은복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추모하기 위해 조국에 온 해외동포들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불멸의 태양기를 휘날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인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것이다.
배익주부의장은 연설에서 주체적해외교포운동에 쌓아올리신 김정일대원수님의 고귀한 업적은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고 말하였다.
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에 안겨사는 해외동포들의 긍지와 행복은 끝이 없다고 말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의 길,애국애족의 길,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 투쟁에 특색있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