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추모비가 세워졌다. 이러한 비석은 2010년 10월 뉴져지주의 한 시립도서관앞에,몇달전에는 뉴욕주에도 세워졌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적죄행이 민심의 심판대우에 올라있음을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국가적범죄는 국가가 책임지는것이 국제법상 요구이며 국제관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는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반인륜적죄악을 청산하기 위한 정치도덕적문제이며 국제법적문제이다. 죄악에 찬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고 새 출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도 된다.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는 화해와 협조,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일제의 과거범죄를 가리우고 합리화하기 위해 력사외곡책동에 매여달리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시대적추세를 외면하고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는 일본의 어리석은 처사는 초보적인 도의조차 모르는 도덕적저렬성을 세계앞에 더욱 드러내놓는 결과만을 빚어낼뿐이다.

반인륜적범죄에는 시효가 없다.일본은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