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서거 1돐 추모행사에 참가한 해외동포대표단 성원들이 19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해외동포들 모두는 이번 추모행사기간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우리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의 품, 따사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긍지높고 존엄있는 삶을 누려왔는가를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은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만고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이 나라 천만군민과 온 겨레가 천만년 대를 이어가며 심장으로 따르고 숭배하는 영원한 우리의 령도자,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빛같이 환하고 천하를 다스릴 담대한 기상이 넘쳐나는 모습을 뵈오면서 태양의 위업은 오직 태양만이 빛내일수 있다는 진리,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정일대원수님은 천년, 만년이 가도 우리 민족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 확신을 굳게 간직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다진 맹세를 지켜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충효일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원수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김정은제일숭배자, 김정은제일옹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마중해가는 선군조선의 긍지높은 해외동포답게 무궁토록 번영할 김정일강성국가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고 민족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위업에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