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신념과 의지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희세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어느 위인, 군사가들과도 비교할수 없는 강인담대한 정신력을 지니고계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드놀줄 모르는 불굴의 신념에 대하여 늘 높이 평가하시면서 아마 세계정치무대를 둘러보아도 그만큼 신념이 강한 지도자는 없을것이라고, 김정일동지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신념이 강한 인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을 과학적인 철학적신념으로, 결사를 각오하고 끝까지 들고나가야 할 드팀없는 정치신조로 삼으시였다.
주체의 총관과 총대철학은 일찍부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진리로 굳혀오신 신념과 의지이다.
피눈물의 해 1994년 12월 31일 평양교외의 사격장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신념과 의지를 세상에 뚜렷이 선언하는 뢰성같은 총성이 울렸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나는 당과 함께 총대를 틀어쥐고 수령님의 한생이 어리여있는 주체의 붉은기를 영원히 지켜나갈것이다!
내가 이 총대를 틀어쥐고있는 한 우리는 기어이 사회주의조국을 지킬것이며 부강조국을 일떠세울것이다!
력사적인 총성으로 선군신념과 의지를 선언하신 그이께서는 몇시간후 금수산기념궁전(당시)을 찾으시여 어버이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시고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에 오르시였다.
그 길은 주체의 선군위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선군령장의 위대한 선군신념과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길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억센 선군의 신념과 의지에 의해 정치사에 류례없는 선군정치방식이 전면적으로 확립되였다.
선군의 길은 모진 아픔을 헤쳐나가야 하는 시련의 길이였으나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선군신념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모르시였다.
당의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관철하는데 써야 할 거액의 자금문제를 제기한 문건에 수표하시던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통장훈을 부르게 될 때 인민들은 왜 허리띠를 조이지 않으면 안되였는가에 대하여 다 리해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 통장훈의 하나가 바로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쏘아올린 민족사적인 대경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