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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맹원들의 회고음악회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1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5돐에 즈음하여 녀맹원들의 회고음악회가 23일 회령시에서 진행되였다.

설화와 합창 《김정숙어머님 우리 어머님》,《김일성장군님은 우리의 태양》으로 시작된 음악회무대에는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독창과 합창 《붉은 철령》,장고병창과 합창 《선군승리 옹헤야》,독창 《아 그리워》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나의 어머니》,기악5병창 《간삼봉에 울린 아리랑》 등의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김정숙어머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았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과 그이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신념과 의지도 보여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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