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근로하는 로씨야》운동 성원인 나딸리야 벨로꼬삐또바가 《김정일각하는 애국애족의 화신, 위인중의 위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필자는 글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민족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창조하고 빛내이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불타는 조국애를 지니시고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바치신 김정일동지와 같으신 령도자를 인류는 알지 못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세계정치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아로새기신 김정일동지는 애국애족의 화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이의 정치의 특징은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에 기초한 투철한 자주정치라고 썼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주성을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여기시고 이와 관련하여서는 양보나 후퇴가 있을수 없다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삼으시였다.
인민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도록 하시였다.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각하께서는 자주정치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구원하시였다.
진보적인류는 물론이고 적대세력들까지도 김정일각하께서 사회주의체제를 고수하신것만으로도 그이의 비범한 자질이 증명되였다고 하면서 김정일정치방식, 선군정치야말로 사회주의수호의 보검이며 인류자주위업실현의 위력한 무기라고 경탄하여마지 않았다.
로선과 정책을 하나 세워도 민족의 지향과 요구, 리익이 반영되도록 하시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민족의 우수성이 발양되도록 하시였다.
조선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민으로 보시고 그들에게 만복을 안겨주는것이 김정일각하의 총적목표였고 혁명활동의 전부였다고 말할수 있다.
그이와 같이 자기 민족의 높은 신뢰를 받은 국가지도자는 세상에 없을것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있다고 글은 전하였다.
그이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김정일동지의 애국애족의 리상과 념원이 조선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