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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한 군인들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에서 끊임없는 위훈을 떨치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설장들마다에서 혁명군대의 비상한 정신력과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안변청년발전소건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굳은 신념을 간직한 군인들이 창조한 1990년대의 기적이였다.

군인들의 애국열의와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평양-향산관광도로가 뻗어갔으며 태천발전소, 녕원발전소, 희천발전소를 비롯한 선군시대의 기념비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청류다리와 금릉2동굴이 1년도 못되는 기간에 완공되고 무지개동굴이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개건되였으며 태천5호발전소, 개천-태성호물길공사, 각지 대규모토지정리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군인들은 공장하나, 목장하나를 건설해도 로동당시대의 맛이 나게 높은 수준의 손색없는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타조목장, 마전호텔을 비롯한 창조물들이 뚜렷한 증견자이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대동강맥주공장과 송암명기소목장, 황주닭공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등 최신식설비로 장비된 현대적인 공장과 목장, 양어장, 기초식품공장들도 도처에 일떠세웠다.

구월산유원지, 송암동굴, 울림폭포 등 명승지들과 보통문거리고기상점, 창전거리와 류경원, 릉라인민유원지 등을 훌륭하게 건설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게 하였다.

이 모든 기적적성과들은 백두령장의 품속에서 조국의 수호자,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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