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날을 맞으며 조선인민군장병들과 각지 인민들은 24일 자기 고장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았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되새기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인민무력부, 만수대창작사, 김일성광장을 비롯한 여러곳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들에 각급 기관, 단체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인민군장병들과 각지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강계시, 함흥시, 원산시, 평성시, 사리원시 등 도소재지들에 모신 백두산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