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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검찰의 탄압에 항의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보안법》을 구실로 단체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는 검찰을 규탄하여 20일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단체가 내세운 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 주장에 대해 검찰당국이 북의 지령에 따른것이라고 몰아대며 《보안법》에 걸어 조사놀음을 벌려놓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단체의 활동은 남조선의 현실적요구에 따르는 정당한 활동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그들은 검찰의 폭압이 아무리 사나와도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진보운동단체들의 투쟁은 계속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검찰의 이번 폭압소동은 반전투쟁에 나선 단체의 활동을 위축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내외적으로 반인권, 반민주, 반통일악법으로 규탄받고있는 《보안법》을 휘둘러 량심과 표현의 자유를 짓밟고 반보수여론에 자갈을 물리려는 검찰의 불순한 의도를 규탄한다고 지적하였다.

검찰이 단체에 대한 조사놀음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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