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1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5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4일 평양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들은 《광명성-3》호 2호기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로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선군청년전위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흥성이였다.
당창건기념탑,4.25문화회관,개선문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경례를 받으시라》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조선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김정일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환희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되새겨주는 《추억의 두만강》,《간삼봉에 울린 아리랑》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백두산녀장군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을 빛내여가는 한없는 자랑을 춤률동으로 펼쳐보였다.
이날 각 도,시,군소재지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있었다.
한편 각지 청년학생들은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결의모임,경축공연 등을 가지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업적을 칭송하였으며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