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였다.

축하문 전달모임이 2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김기남, 최태복, 박도춘, 김영춘, 김양건, 김영일, 김평해, 곽범기, 문경덕과 관계부문 일군들,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이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고심어린 노력과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5천년 민족사의 특대사변, 전인민적인 대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애국심을 지니고 오랜 기간 악전고투하며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위훈을 세운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은 통신위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실용위성들과 위력한 운반로케트들을 더 많이 개발, 발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