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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체강화를 위한 핵심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후로의 전략사상을 천명하시고 혁명의 주력군에 대한 독창적인 견해와 관점을 새롭게 확립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선군혁명실천의 경험과 업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는 과정에 혁명군대가 가장 위력하고 믿음직한 혁명의 주력군으로 된다는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높은 단계인 선군시대의 요구를 일반화하시여 혁명군대가 혁명의 기둥, 주력군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천명하시였다.
혁명의 주력군문제를 단순히 계급적처지가 아니라 혁명성과 전투력, 조직성과 규률성, 혁명투쟁에서 차지하고있는 위치의 중요성에 립각하여 해명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력군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성과 조직성, 규률성과 전투적기질이 강한 혁명적집단으로 자라난 혁명군대이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시였다.
오늘 인민군대는 자기 수령, 자기 최고사령관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가장 조직화된 전투대오로 자라났다.
집단주의원칙과 조직성, 규률성은 인민군대의 생명과 생활로 되였다. 강한 혁명성과 조직성을 고유한 생리로, 특유한 기질로 하는 혁명군대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 된다는 새로운 진리가 밝혀짐으로써 로동계급만을 주력군으로 보던 견해와 관점이 극복되고 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혁명력량을 꾸리고 그 전투적위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력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