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22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데 크게 공헌한 100여명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에게 공화국 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온 나라 인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면서 우주개발자들은 한결같이 조선우주공업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떠나 공화국의 평화적우주공업발전의 오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우주정복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초행길을 헤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운반로케트와 인공지구위성개발의 전략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84(1995)년 4월 28일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인공지구위성정보자료처리 및 해석기술을 한계단 더 추켜세울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당시 어느 한 연구소에 있던 우주원격조사연구집단을 모체로 하고 수학, 물리학, 콤퓨터분야의 유능한 과학자들로 위성정보자료처리 및 해석기술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가 새로 조직되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설계, 제작 및 발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구위성개발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과 훌륭한 연구조건들을 마련해주시였다.
연구사업에서 실패하였을 때에는 락심하지 말라고, 자신께서는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믿는다고 하시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이 있었기에 개발자들은 적어도 5년이상은 걸려야 한다는 수만매의 설계도면과 각종 기술문건작성을 단 1년이라는 기간에 완성하였다.
고심어린 탐구와 긴장한 투쟁을 벌려 남들이 수십년을 두고도 해결하지 못한 다계단운반로케트와 인공지구위성을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훌륭히 제작완성하였다.
하여 1998년 공화국창건 50돐을 며칠 앞두고 조선의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우주로 솟구쳐올랐으며 2009년 4월에는 《광명성-2》호가 날아올랐다.
개발과정에 조선에서는 위성정보자료처리 및 해석분야의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양성되였고 현대적인 자료처리설비들이 갖추어지게 되였다.
위성정보자료를 리용하여 국토와 자연환경을 해석평가하고 토지리용실태, 식물피복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전문적인 주제의 지도들을 작성할수 있게 되였다.
특히 알곡예상수확고를 높은 과학기술적수준에서 신속정확히 평가하고 큰물과 가물, 산불을 비롯하여 자연재해현상들을 감시 및 예보할수 있는 위성정보자료에 의한 지구관측체계가 확립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와 그후 관측뿐아니라 위성자료의 수신 및 리용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자체의 지혜와 기술, 힘으로 확립함으로써 나라의 우주공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는 튼튼한 과학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이 불과 10여년사이에 우주과학기술, 핵기술과 같은 최첨단과학기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이번에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선군조선의 경제력과 과학기술의 종합체인 실용위성의 발사를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과학기술위성을 쏴올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특대사변인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드린 최대의 경의이다.
하기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생각하며 누구나 장군님께서 오늘의 이 민족사적대경사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으랴 하는 격정으로 가슴을 적시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최상의 국력과 존엄을 세계 만방에 떨칠수 있다는것이 오늘 조선의 천만군민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