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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민족의 자주통일의지는 꺾을수 없다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애국의 열정을 안고 조국통일의 길에 떨쳐나선 조선민족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올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의 파국상태를 끝장내고 6.15의 흐름을 다시금 이어나가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호소에 남조선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적극 호응해나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의 수많은 단체들은 집회와 토론회, 기자회견 등 여러가지 형태의 모임들을 열고 련일 성명, 담화, 결의문을 발표하여 북남선언들을 지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평양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 기념대회가 열리였으며 남조선에서는 광범한 인민들의 참가밑에 6.15기념행사들이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40여개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6월 15일과 10월 4일을 맞으며 행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들에서 통일행사들을 전례없이 크게 개최하였다.

남조선의 야당세력들은 금강산, 개성지구관광사업을 파탄시키고 민간단체들의 인도주의적협력사업마저 가로막는 보수당국을 비난하면서 실패한 《대북정책》을 걷어치우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할것을 요구하였다.

남조선의 종교단체들도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통일운동단체들과 공동으로 행사와 모임들을 열고 당국이 북남선언들의 존중과 리행으로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나라와 지역들의 동포들은 남조선괴뢰당국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과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단체들은 성명과 담화, 론평 등을 통하여 내외호전광들의 전쟁도발기도를 폭로규탄하였으며 광범한 인민들이 집회와 시위, 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반전평화투쟁을 전개하였다.

론설은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조선민족은 절대로 동요하거나 주저앉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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