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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PD수첩》제작진탄압을 비난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MBC》방송 《PD수첩》제작진의 정당한 활동에 대한 당국의 폭거를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제작진을 비롯한 각계층이 항의투쟁을 거세차게 전개함으로써 이번에 또다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사설은 이번의 판결이 《정부》와 여당, 방송사측이 한통속이 되여 2008년 미친소병파동의 책임을 《PD수첩》제작진에 돌리려 한것이 애초에 잘못된것이였음을 재확인시켜준다고 지적하였다.

당시 미친소병파동은 리명박이 미친소병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를 대량적으로 수입하려는데로부터 일어나게 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과 여당, 보수언론이 《PD수첩》제작진에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산 소고기가 위험하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됨으로써 제작진의 언론활동의 정당성이 밝혀졌지만 《MBC》방송사측이 오히려 관계자들을 처벌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사설은 언론사상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러한 사태의 책임은 청와대의 방송장악음모에 맞추어 어용언론을 만들어온 사장 김재철을 비롯한 어용경영자들에게 있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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