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들과 참여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이 2013년도 제주해군기지건설예산의 전액삭감을 주장하여 24일 괴뢰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지금 당국이 제주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예산안을 세우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현 《정권》이 강정마을에 건설되는 항구를 민간과 군부가 함께 리용할것이라고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것으로서 민중을 우롱하는것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제주도주민들은 자기들이 대대손손 살아온 땅을 지키고 그것을 후손들에게 물려줄것만을 바라고있다고 밝혔다.

당국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제주해군기지건설예산을 전액삭감할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