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7일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격려》의 명목밑에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의 최전연에 있는 괴뢰제15사단에 나타나 《철저한 정신무장》을 운운하며 돌아쳤다.한편 괴뢰군부는 26일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130㎜다련장로케트포와 《K-9》자행포 등을 동원하여 수백발의 포탄을 쏘아대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극단적인 적대관계에 계속 못박아놓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집권 5년간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을 업으로 삼아온 리명박역도의 대결광기는 림종이 가까와오는 요즘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10월에도 연평도에 나타나 《백배천배 보복》이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내뱉으며 졸개들을 군사적도발에로 부추긴 역도는 이해의 마지막까지 최전연지역을 싸다니며 대결을 고취하고있다.

얼마전 역도의 지시밑에 괴뢰군부가 《2012 국방백서》라는것을 발간하면서 거기에 《북의 정권과 군대는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과 《북방한계선》을 그 무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저들의 《관할수역》으로 규정하는 도발적인 문구를 공공연히 쪼아박은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끊임없는 군사연습소동으로 정세를 위기국면에로 몰아가다가 일단 기회가 조성되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리명박패당의 호전적흉심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발버둥질을 해댄다 해도 이미 정해진 운명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고 까밝혔다.

민심에 역행하는 반역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력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