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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뜻깊은 연설들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4월 온 세계가 평양의 김일성광장에 귀를 강구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선군조선은 어떤 길을 갈것인가.

세계의 관심과 기대, 조선의 민심이 모이는 그 자리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손을 들어 힘있게 내리그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순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는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축복속에 조선로동당을 따라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로 나아가는 애국의 힘찬 대진군은 누구도 막을수 없다는 백두령장의 철의 의지는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격동적인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에 뜻깊은 연설들로 군대와 인민에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였다.

6월에 있은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하신 축하연설에서 앞날의 조선은 소년단원들의것이며 그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고,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것은 이 나라 수백만 학생들의 가슴에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이기 위해 시간을 아껴 열심히 배워 지식의 탑을 더 높이 쌓아가려는 불타는 열정을 벅차게 안겨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8월 전선동부시찰의 길에 계시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2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차린 경축연회에서 연설하시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전쟁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맞을것이며 위대한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연설은 조선인민군 전체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멸적의 의지와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전쟁광신자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로 되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이 되는 지난 10월에는 창립일을 맞는 대학을 찾으시여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으로, 력사가 있고 권위가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라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제시하시였다.

이 해를 총화하는 12월에는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데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위하여 마련한 성대한 연회에서 통신위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실용위성들과 보다 위력한 운반로케트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발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더운 피를 끓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뜻깊은 계기들마다 김정은동지의 연설을 무한한 영광속에 받아안은 군민은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의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며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여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였다.

조선인민은 오늘도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 김일성,김정일조선을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일떠세워 세계가 우러러 보게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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