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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창작창조사업과 공연활동을 혁명적으로 진행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은하수관현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열렬한 전투적인사와 뜨거운 감사를 보낸다.
은하수관현악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손길아래 자라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있는 국보적인 예술단체이다.
문학예술의 천재이시며 음악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몸소 품들여 키우신 재능있는 창작가, 예술인들로 은하수관현악단을 조직해주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이 참신하고 진취적인 창작태도와 창조기풍으로 주체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치는데서 개척자,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체취가 어려있는 은하수관현악단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예술의 힘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진군나팔수가 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은하수관현악단은 위대한 장군님의 악단, 우리 당의 악단이라고 하시며 사상문화전선의 제일기수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창작가, 예술인들의 가슴마다에 충정의 불길을 지펴준 불씨로 되였으며 곡목선정으로부터 구체적인 형상방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는 군대와 인민의 절찬을 받는 시대의 본보기작품들을 련이어 창조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은하수관현악단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성장한 관록있는 국가예술단체로서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이며 뜻깊은 2012년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당의 위업을 음악으로 받드는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은하수관현악단은 신년음악회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를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와 그리움의 정으로 충만되고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도 드팀없이 관철하려는 천만군민의 맹세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추모음악회로 짧은 기간에 손색없이 창조형상하여 새해의 첫 진군포성을 장엄하게 울리고 피눈물의 바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당의 부름에 끝없이 충실한 은하수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함경남도와 자강도를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력사의 고장들에서 지방순회공연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의 정을 채워주고 그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였다.
은하수관현악단에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이 되는 올해의 태양절과 뜻깊은 첫 광명성절, 3.8국제부녀절과 6.6절을 비롯한 주요명절들에 시대의 숨결이 높뛰는 음악회들을 진행하여 주체예술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온 나라를 혁명적열정과 랑만으로 들끓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축하하는 은하수음악회를 통하여 악단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5천년민족사의 특대사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으며 최첨단을 돌파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대한 포부와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당의 목소리를 훌륭히 대변하는 직업적인 혁명가들의 전투대오로 자라났으며 풍부한 창작경험과 높은 기량, 자기의 고유한 얼굴을 가진 최상급의 예술집단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은하수관현악단이야말로 혁명적인 음악예술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시대발전을 선도하는 척후대이며 당의 믿음과 인민의 사랑속에 사회주의문학예술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는 보배집단이다.
은하수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과 같이 혁명성이 강하고 실력을 겸비한 관록있는 본보기예술집단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긍지이고 자랑이며 이런 예술인들의 전투대오가 있기에 선군문학예술의 앞날이 창창하고 주체혁명위업이 필승불패하는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은하수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열어나가는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은하수관현악단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신 예술집단답게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음악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조공연하여 최후승리를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선군문학예술의 전성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며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은 은하수관현악단의 기본사명이다.
은하수관현악단의 전체 창작가들과 예술인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 우리 당의 믿음을 피줄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악단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당의 주체적문예정책을 관철하는 보람찬 투쟁에서 계속 핵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은하수관현악단에서는 당을 칭송하고 인민을 노래하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음악작품들을 더 많이 창조공연함으로써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광명한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센 기상과 불굴의 의지를 담은 승리의 행진곡이 온 세상에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은하수관현악단에서는 애국의 열정을 북돋아주는 전투적인 창조공연활동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김정일애국주의의 불길을 지펴주고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 창조와 혁신의 열풍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은하수관현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선군문예전선의 제일근위병답게 당에서 세워준 창작창조체계와 공연기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지키며 자만을 모르는 허심한 태도와 불타는 열정, 진취적이며 참신한 창조기풍으로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악단의 명성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은하수관현악단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당이 그어준 선군문예작전도의 붉은 화살표를 따라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주요전구들에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공연활동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며 우리의 예술을 벅찬 현실에 발을 붙인 진정한 인민의 예술로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문화예술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은하수관현악단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혁신적인 창조기풍을 따라배워 당의 방침과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관철하며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도식과 경직, 침체와 답보를 극복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은하수관현악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더욱 높이 부르며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장엄한 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함으로써 당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주체101(2012)년 12월 31일(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