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마식령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올해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고 전체 군대와 인민에게 호소하였다.

사설은 《마식령속도》는 김정은원수님의 웅대한 부강조국건설구상과 애국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새로운 사회주의대건설속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마식령속도》에는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비약의 기상이 어려있고 우리 식의 창조방식, 창조본때가 집약되여있으며 세계를 향하여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지향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1년 남짓한 기간에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을 일떠세운것은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군인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군군인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선군시대에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마식령속도》를 창조한 그 기세, 그 본때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마식령속도》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