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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신년사 관철 주장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철저히 관철할것을 주장하여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가 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며 내외호전세력들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이다.

남조선당국은 무모한 동족대결과 《종북》소동을 벌리지 말아야 하며 자주와 민주,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겨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북남관계개선에로 나와야 한다.

우리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막아도 조국통일의 아침이 반드시 밝아오리라는것을 확신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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