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학생소년들의 2014년 설맞이공연 《밝은 미래가 있으라》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서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설인사 드립니다》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세쌍둥이노래 《제일 기쁜 날》, 6중창 《우리의 아버진 김정일원수님》, 노래묶음 《영원한 우리 해님》, 가무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손풍금합주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3중창과 합창 《원수님은 우리 행복 우리 앞날》, 민족기악3중주 《제일 좋은 내 나라》, 민족기악과 노래 《어데부터 먼저 갈가》를 비롯한 종목들은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후대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잘 형상하였다.

음악과 무용 《원수님을 따라 끝까지》, 합창 《만경대혈통 백두의 혈통 굳건히 이어가리》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 조선로동당의 충직한 아들딸들로 억세게 자라나려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평양시내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외국손님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