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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운명문제,통일문제해결의 근본방도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은 민족공동의 조국통일원칙에 대한 립장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북과 남이 확약하고 온 겨레가 절대적으로 지지찬동하는 공동의 조국통일원칙이 있다.

조국통일을 위해 북남이 다같이 준수하고 리행해야 할 근본원칙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다.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통일문제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현시기 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복잡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과학적인 해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 신년사에서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한 조국통일과업으로 내세우신것은 민족의 운명문제, 나라의 통일문제를 옳게 풀어나가기 위한 근본방도를 밝혀주신것으로 된다.

원래 민족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처리하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자결권에 속하는 문제이다.

외세에 의해 강토가 둘로 갈라지고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게 된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생명과도 같은 문제이다.

민족자결권에 속하는 조국통일문제를 남에게 의존하여 해결한다는것은 말도 안된다. 침략적리익을 추구하는 외세가 타민족문제에 끼여들어 가타부타 흥정하려드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자주권침해행위이다.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을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여기에 외세의 간섭으로부터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위업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북과 남이 통일문제해결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운 자주의 원칙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변할수 없다.

그의 거대한 생활력은 이미 6.15통일시대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있었기에 6.15통일시대에 외세의 간섭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고야말려는 우리 겨레의 굳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통일문제를 얼마든지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잘 풀어나갈수 있다.

민족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갈 대신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국제공조》를 청탁하며 여기저기 들고다니는것은 민족적자존심도 없고 수치도 모르는 사대매국행위로서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고 민족의 운명을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는 비참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하며 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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