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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 아이들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학생소년들의 2014년 설맞이공연 인기작품들가운데는 동화극 《신기한 명약》도 있다.

극은 별나라에서 온 《반짝별》이 최상급의 아동의료봉사기지인 옥류아동병원에서 영영 고칠수 없다던 병을 치료받고 완쾌되여 돌아가는 내용을 담고있다.

병원에 온 첫날부터 《반짝별》은 자기 눈을 의심한다.

여기가 병원인가,궁궐인가.

최고급의 자재들로 된 바닥이며 만화그림들이 새겨진 류다른 벽체들,아롱다롱 불장식을 한 무리등들과 특색있는 유리문들,모든것이 우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색조화를 이루고있는데 더욱 황홀한것은 실내놀이장이다.

갖가지 색갈의 뽈들이 가득 들어찬 뽈수영장과 나무미끄럼대,승용차미끄럼대,짐수레가 달린 자전거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깜찍스런 유희기구들과 오락기재들이 그쯘하게 구비되여있다.

병원에는 입원기간에도 공부를 계속할수 있도록 교구비품들이 훌륭하게 갖추어져있다.

무아경에 잠겨있는 그에게 《의사선생님》이 말해준다.

아파도 뛰여놀고싶어하는것이 너희들의 마음이다. 치료받기 전에 무서운 감을 가졌다가도 이 놀이장에서 뛰여노느라면 자연히 마음이 안착되여 치료에 적극 호응하게 되고 치료받은 후에도 좋은 기분을 가지게 된다.…

작품의 줄거리가 끝나기도 전에 관람석에서는 요란한 박수소리가 터져나온다.

관람자중의 한사람인 평양시 락랑구역 주민 한설송은 우리 당의 후대사랑이 바로 신기한 명약이다,이 세상 어머니들의 정을 합친것보다 더 지극하고 뜨거운 은정이 아이들에게 가닿고있다,우리 어린이들은 정말 복받은 아이들이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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