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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다.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 되는것은 조국통일에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 그를 요구하는것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기때문이다.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순결하게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분렬은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무시한 외세의 강요로 빚어진것이다.

외세에 의해 우리 민족이 근 70년간이나 당하는 분렬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가족, 친척들이 북과 남으로 흩어져 생리별을 당하고 지속되는 분렬속에 아직도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루지 못하고있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조국의 통일은 전체 조선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전민족적위업으로서 이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고 번영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 되는것은 통일실현의 힘도 우리 민족에게 있기때문이다.

통일의 원동력은 민족의 지혜와 의지, 힘에 있다.

조선민족은 남달리 애국심이 강하고 정신력이 강한 민족이다. 유구한 세월 외세의 거듭되는 침략과 간섭을 용감히 물리치며 단일민족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온것이 바로 우리 민족이다.

분렬된 조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것도 우리 민족이며 그에 맞게 통일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가진것도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민족이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만큼 통일에 리해관계를 가질수 없으며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통일문제를 풀어줄수도 없다.

조국통일은 오직 그 주체인 전체 조선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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