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보건일군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현장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치료대는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전력생산자들에 대한 검진과 치료사업을 성의껏 하여 그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김만유병원, 평양안과병원의 의료일군들도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계급이 건강한 몸으로 맡겨진 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해나가도록 의료봉사활동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많은 의료기구들과 약품들을 마련해가지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나간 평양산원의 의료집단은 그곳 녀성들의 건강을 친혈육의 정으로 돌봐주고있다.

현장의료봉사활동은 지방들에서도 전개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등 도안의 주요전투장들에 나간 함경남도 의료일군들은 혁명적동지애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치료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있다.

평안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의 보건일군들도 새해전투로 들끓는 생산현장들에서 일도 함께 하고 치료사업도 벌리면서 근로자들의 투쟁열의를 더 한층 북돋아주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