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3월말 북침을 노린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벌어질 이 북침전쟁연습에 주일미군소속 미해병대 5 000여명, 괴뢰해병대 3 000여명을 포함한 1만여명의 병력과 대형수송기, 대형상륙함, 고속상륙정, 공기부양정, 장갑차, 직승기 등 방대한 무력이 투입된다.
이번 련합상륙훈련은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1989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후 최대규모로 될것이라고 한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터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소동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는 호전적망동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