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문명국건설을 확고히 담보하여주는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의 사회주의는 전체 인민을 문명한 생활의 향유자로 내세워주고 사람들에게 참다운 문명생활을 안겨주며 문명국건설에서 나서는 거창한 과업들을 짧은 력사적기간에 빛나게 수행할수 있는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에서는 당, 정권기관, 문화기관들의 모든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복리를 위해 조직진행되고 사회의 물질문화적재부가 전체 인민들의 보다 문명한 생활을 꽃피우는데 돌려지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의 우월한 무료의무교육제도와 인민보건제도가 자기의 생활력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조선에서는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 도덕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가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문화지식, 건강한 체력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갖춘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키우는데 복무하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21세기 문명의 절정에 점차적으로가 아니라 단숨에 올라서려는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최대로 발양시키며 21세기 문명국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해나갈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