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탄전들에서 석탄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10일현재 석탄공업성적으로 매일 평균 123%의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덕천, 개천,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광련합기업소들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에서는 앞선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하루 굴진실적을 100%이상으로 수행하고있다.

제남, 남양탄광을 비롯한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탄광들에서는 채탄장의 부하률을 높임으로써 매일 실적을 124%로 보장하고있다.

인포탄광에서는 삭도구간을 종전보다 2배이상으로 늘인 성과에 기초하여 설비관리를 짜고들어 삭도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안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탄광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이 울리고있다.

석탄공업성 부상 리영용의 말에 의하면 성에서는 올해에 높은 석탄증산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성안의 정무원들은 각지 탄전들에 나가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진행하고있다.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서부지구 탄광들에 로력과 설비, 자재들이 집중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