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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특유의 사회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특유한 현상들이 있다.
사람들이 집값을 모른다.
평양에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를 찾는 외국인들은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집주인들인데다 그들이 집값을 전혀 모르고있기때문이다.
서방에서 근로자들이 조선사람들이 살고있는것과 같은 훌륭한 집을 산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다.
또 하나의 특유한 현상은 사람들이 돈을 내지 않고 담당의사를 두고있는것이다.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에게는 돈많은자들이나 둘수 있는 담당의사를 평민들이 무료로 두고있다는 사실이 도무지 리해되지 않을것이다.
조선에서는 또한 학부형들이 자녀들을 나라에 맡기고있다.
2012년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법령이 채택되였다.
그것이 무료라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뿐아니라 대학, 박사원에 이르기까지의 고등교육도 역시 무료이다.
글은 치료비, 집값, 세금 등 세계 어느 나라에나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어두운 그늘이 조선에는 없고 따사로운 해빛과도 같은 인민적시책만이 차넘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되고있는 조선은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와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강조하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