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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야스구니진쟈 참배한 일본총무상의 본심 폭로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총무상 신도가 1월 1일 야스구니진쟈에 찾아가 머리를 쪼아린 후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영령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참배하였다.》느니, 《두번다시 전쟁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평화에 대한 념원을 새롭게 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말재간을 부렸다.

1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야스구니진쟈에 처박힌 전범자들의 죽은 넋을 위로하고 군국주의적망령을 되살려 일본을 또다시 해외침략전쟁의 길로 이끌어가려는것이 신도와 같은 일본반동들의 본심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그들이 두번다시 전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다듬었다느니, 평화의 귀중함을 다시금 새겨안았다느니 뭐니 한것은 국제사회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한 기만적넉두리에 불과하다고 비난하였다.

야스구니진쟈에 일본에서 소위 정치를 한다는 《신사》들이 꾸역꾸역 밀려들고있는것은 군국주의에 대한 사회적《존경심》과 우상화를 조성하여 일본국민들을 《군국주의적애국심》으로 재무장시키려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한마디로 현 일본국민들도 전몰자들처럼 군국주의해외침략을 위한 길에 《사꾸라꽃》처럼 지는것을 《영광》으로, 《영예》로 간직하고 《강한 일본을 되찾기 위한 길》에 떨쳐나서야 한다는 사상을 심어주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그 길이 결코 일본의 번영을 위한 길이 아님을 똑바로 명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론평은 국제사회는 일본이 또다시 전쟁의 길로 나가려는데 대해 절대로 용납치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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