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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농사차비에 박차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이 새해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거름더미이자 쌀더미라는 자각을 안고 황해남도에서는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에 힘을 집중하여 새해 첫 한주일동안에 100여만t의 거름을 포전에 실어내갔다.

특히 신천군에서는 며칠동안에 15만여t의 거름을 실어내고 안악, 재령, 배천군에서도 거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함경남도에서는 열흘동안에 해야 할 거름실어내기계획을 6일동안에 112%로 수행하였다.

황해북도 토산, 승호군과 평양시 만경대구역, 사동구역, 력포구역, 강동군에서도 거름실어내기계획을 앞당겨 끝내였다.

결과 올해의 첫 한주일동안에 전국적으로 수백만t의 거름을 논밭에 실어내였다.

평안북도에서는 흙깔이를 잘하여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힘있게 내밀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1.2배나 높은 흙깔이실적을 내였다.

평안남도에서는 실한 모를 길러내기 위한 모판자재준비를 90%이상이나 해제꼈다.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농사차비는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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