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창립 40돐 기념보고회가 15일에 진행되였다.
주체63(1974)년 1월 16일에 창립된 관리소는 지난 기간 당과 수령의 령도와 보살핌속에서 충정과 위훈으로 자랑스러운 길을 걸어오면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 일군들과 강사, 관리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축하문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원시림속에 묻혀있던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들을 몸소 찾아주시고 여러차례나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로 꾸려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들을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그대로 꾸리며 답사숙영각들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이끌어주시고 종업원들의 살림집과 학교, 유치원까지 건설하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 일군들과 강사, 관리원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